‘아내의 맛’ 송가인, 인스타그램 속 넘치는 효심…‘결혼은 언제쯤?’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미스트롯’에 출연해 우승을 거며 쥐며 화제를 모은 송가인이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송가인의 일상 역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10시 TV조선 아내의맛! 특별판 엄마의맛으로 출연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열창을 하고 ㅣ있는 모습이다.

특히 어머니의 사진을 게재하며 뽐낸 지극한 효심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본방사수♥”, “또 시청률 탑 찍어부럿~~~♥”, “어찌냐.. 우리아빠 애기 보라고 집에 왔드만 너 유튜브만 찾아서 보고 있어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은 1986년생으로 올해 34세인 가수다. 그는 2012년 ‘사랑가’로 데뷔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항구 아가씨’, ‘거기까지만’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송가인은 최근 ‘미스트롯’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TV조선 ‘미스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김성주, 장윤정, 노사연 등이 출연하며 트롯에 일가견이 있는 시청자들을 티비 앞으로 모이게 했다.

총 10부작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현재는 막을 내린 상태다.

1만 2000명의 예심 지원자 중 동영상 심사, 1·2차 심사를 거쳐 선발한 100인의 참가자들이 경합을 펼쳤으며 제 1대 미스트롯은 송가인이 차지했다.

지난 11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송가인은 서울 자취집을 최초 공개했다.

이어 이사를 위한 원룸 투어기까지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머니와 결혼 이야기를 나누던 송가인에게 언제쯤 결혼을 하고싶냐는 묻자 그는 “좋은 사람이 생기면 지금 바로(도 결혼 할 수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