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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내의 맛’ 송가인, 서울 자취집 최초 공개+원룸 투어기…‘수제 비녀로 뽐낸 손재주까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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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미스트롯’에 출연해 우승을 거며 쥐며 화제를 모은 송가인이 ‘아내의 맛’에서 자취집을 최초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서울에서 살고 있는 자취집을 최초 공개했다.

모노톤 벽지와 가구로 이루어진 아늑한 집은 부러움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무명시절 생계수단이었던 수제 비녀와 뒤꽂이를 공개했다.

화려한 색감과 세련된 디자인의 조합으로 완성된 비녀로 그는 남다른 손재주를 증명하기도 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하나를 만드는 데 두 시간 정도 걸린다는 그는 “예전에 들어온 주문을 잠깐 시간 날 때 만들어 드려서 보냈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자니 시간적 제한이 있었다. 이건 시간 날 때 할 수 있어서 이걸로 (돈을 벌었다)”고 설명했다.

송가인의 원룸은 팬들의 선물과 살림살이로 인해 점점 좁아져갔다.

어머니는 결혼을 염두에 두고 큰 집으로 옮기기를 원했다.

언제쯤 결혼을 하고싶냐는 물음에 송가인은 “좋은 사람이 생기면 지금 바로(도 결혼 할 수 있다)”고 답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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