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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시우민, 워터파크 나타나면 시선집중 관능적인 ★ 1위…‘역시 머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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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엑소(EXO) 시우민이 워터파크에 나타나면 시선집중될 것 같은 관능적인 스타에 1위에 등극했다. 

익사이팅디시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워터파크에 나타나면 시선집중될 것 같은 관능적인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344표(55.8%)를 받은 엑소 시우민이 1위에 올랐다. 

익사이팅디시

2위에는 48표로(7.8%) 2PM 옥택연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3위는 44표(7.1%)를 받은 김사랑이 차지했다.

이 외에 현아, 샤이니 민호-태민, 제시, 비투비 이민혁, 소유, 동방신기 최강창민 등이 뒤를 이었다. 

1위에 등극한 시우민은 지난 2012년 4월 8일 발매된 ‘MAMA’를 통해 엑소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시우민이 속한 엑소는 이듬해 6월 발매한 정규 1집 ‘XOXO (KISS&HUG)’의 ‘늑대와 미녀’로 조금씩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해 8월에 발매된 ‘XOXO (KISS&HUG)’ 리패키지 앨범의 ‘으르렁(Growl)’이 큰 성공을 거두며 엑소는 톱 아이돌에 등극했다.  

이후 그들은 ‘불공평해’, ‘12월의 기적’, ‘LOVE ME RIGHT’, ‘Lotto’, ‘Power’, ‘중독’, ‘Tempo’ 등 발표하는 곡마다 연이어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엑소(EXO) 시우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엑소(EXO) 시우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특히 시우민은 데뷔 초부터 엑소의 ‘머글킹’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머글킹’이란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팬이 아닌 일반인을 가르키는 ‘머글’에 왕을 뜻하는 ‘킹’을 합친 단어. 아이돌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있었던 시우민의 대표 별명이기도 하다.

데뷔 초 하얀 피부와 귀여운 볼살, 고양이 같은 눈매 등으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던 시우민은 어느 순간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무엇보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그는 20대 소년 같은 동안 외모를 자랑해 여전히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처럼 데뷔 8년 차에도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시우민은 지난달 7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엑소(EXO) 멤버들 중 처음으로 입대한 시우민의 전역 예정일은 2020년 12월 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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