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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홍자, ‘전라도 지역 비하 논란’ 사과→팬들 향해 “오꾸기처럼 일어나 살게요”→비난ing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9.06.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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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홍자가 ‘전라도 비하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비난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10일 홍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적절치 않은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라고 거듭 사죄의 뜻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순수하게 전라도 사람들을 뿔달리고 발톱난 괴물이라는 발상은 어디서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전라도 혐오를 그렇게 대놓고 하시다니 지금이 2019년이 맞는지 의심스럽네요” 등의 날이 선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후 홍자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또 한번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홍자 인스타그램

그는 “오늘은 다소 무거운 날이었죠?”라며 “의도는 그런게 아니었지만 그렇게 흘러가다 보니우리 홍일병님들께 면목이 없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홍자는 오꾸기처럼 일어나서 살게요.제겐 늘 내편 홍자시대가 있잖아요”라며 “지난 실수는 실수로써 남기고 앞으론 더 담대하게 더 더 잘 해낼것이니 전혀 걱정마세요”라고 이야기했다.

반성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 홍자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이럴때는 오뚜기라는 말을 쓰면 안될거같은데” “이 상황에 팬카페 관리하는 건가?”의 비난을 거두지 않고 있다. 

미스트롯 홍자 팬카페 캡처

앞서 지난 7일 홍자는 ‘미스트롯’ 송가인과 함께 ‘2019영광 법성포 단오제 축하공연’에 참석했다.

‘비나리’를 열창한 그는 “미스트롯 이후 전라도 행사는 처음 와 본다”라며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뵈면 뿔도 나 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에 발톱이 있고, 그런 줄 알았는데”라고 말해 공분을 샀다.

이어 홍자는 “저희 외가댁은 전부다 또 전라도”라며 앞선 발언을 무마시키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미스트롯'으로 인기를 얻은 홍자는 경남 울산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에 프로그램 당시 전남 진도 출신인 송가인(33)과 라이벌 구도를 이뤘으며 지역 구도를 탈피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지난달 3일 ‘미스트롯’ 홍자는 미(3위)에 오르며 이목을 끌었다. 현재 ‘미스트롯’ 멤버들은 ‘미스트롯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는 중이다.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홍자가 ‘미스트롯 콘서트’ 계속해서 출연할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아래는 홍자 인스타그램 전문.

적절치 않은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실수이며,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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