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열혈사제’로 본격 얼굴을 알린 배우 고준이 ‘미우새’에 출연해 화제다.
고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혈사제 #포상휴가 석양을 바라보며 함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준은 ‘열혈사제’ 포상휴가 당시 코타키나발루에서 여유를 즐기고 했다. 그는 선글라스를 쓴 채 야외 수영장을 배경으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올해 나이 42세인 고준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다. 그의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영화학과 중퇴로 알려졌다.
한편, 고준이 출연한 SBS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고준을 비롯해 김남길, 이하늬, 금새록, 음문석 등이 출연해 최고 시청률 22%를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극중 고준은 전직 조폭 보스로 악질 중의 악질 파이터인 대범무역 대표 황철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드라마에서 카리스마와 함께 귀여운 반전 매력으로 인기를 얻었다.
총 40부작으로 알려진 ‘열혈사제’는 20일 종영했으며, 최근 코타키나발루로 포상휴가를 다녀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