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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타이탄’ 지구를 벗어나 살 수 있을까? ‘이주 프로젝트’ 다룬 SF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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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더 타이탄’이 방송되며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5월 개봉한 영화 ‘더 타이탄’은 레나드 러프 감독의 작품으로 러닝타임은 98분, 관람등급은 15세 이상이다.

영화 ‘더 타이탄’은 생존을 위협받는 인류 구원을 위한 미 정부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가한 최정예 군인 릭(샘 워싱턴)과 국가의 음모로 인해 위기에 빠지게 된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더 타이탄’ / 네이버 영화
영화 ‘더 타이탄’ / 네이버 영화

미 정부의 글로벌 프로젝트는 바로 극한 환경오염과 기아로 척박해진 지구를 벗어나 토성의 달 타이탄으로 이주하는 것이다.

대인구 이동에 앞서 전세계 육, 해, 공 최정예 멤버들로 구성된 신체 적응 훈련 프로젝트가 시작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이어진다.

샘 워싱턴, 테일러 쉴링, 톰 윌킨슨, 아기네스 딘, 나탈리 엠마뉴엘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샘 워싱턴은 영화 ‘아바타’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에 출연했던 테일러 쉴링은 섬세한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작품은 제25회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비경쟁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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