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프로듀스 X 101’(프듀 시즌 4) 김시훈-함원진 연습생, 연습 중 갈등…‘Finess’ 무사히 치를 수 있을까?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프로듀스 X 101’에서 ‘Finess’ 팀 김시훈 연습생과 함원진 연습생이 의견 차이를 보이며 갈등을 빚었다.

7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브루노 마스 ‘Finess’ 팀이 안무 창작을 놓고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브랜뉴뮤직 김시훈 연습생은 안무 창작으로 인정을 받고 싶다고 밝혔던 바, 자연스럽게 리더가 됐다. 

그는 “제 2의 ‘겟 어글리’로 만들어 보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히며 팀원들의 사기를 높였다. 

이어 가장 중요한 메인 댄서를 결정하기 위해 의논을 하기 시작했다. 

센터에 자진 지원한 송형준-이한결-김시훈이 음악에 맞춰 자유 댄스를 선보였고 이한결이 센터로 결정됐다.

연습을 시작한 ‘Finess’ 팀. 한 눈에 봐도 심각한 분위기가 형성돼 궁금증을 높였다. 

‘Finess’ 팀은 초반에 각자 안무창작을 한 후 취합하기로 했다. 이에 스타쉽 함원진과 송형준은 동선을 먼저 짜고 안무를 입힐 생각이라고 김시훈에게 전했다. 

팀원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김시훈은 앞부분 안무를 짰다며 팀원들에게 배워볼래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시훈이 창작한 안무로 연습을 시작했고, 함원진 연습생은 “제 의견이 얼렁뚱땅 넘어간 느낌이었다. 형준이랑 같이 짰던 구성은 반영이 하나도 되지 않은 채로 시훈이의 형의 안무로만 넘어가서”라며 서운한 기색을 비쳤다. 

함원진은 연습 도중에도 계속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고, 급기야 연습 중에 이탈을 해 팀원들은 멘붕에 빠졌다.

김시훈은 “벌써부터 이런 전개가 나오면 큰일나. 이런 경우는 자기 자존심 밖에 해당이 안돼”라며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과연 ‘Finess’ 팀은 오해를 풀고 성공적인 무대를 펼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X 101’(프듀 시즌 4)는 매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