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동방신기(TVXQ) 유노윤호가 보아(BoA)와의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유노윤호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보아를 마음을 빚진 분이라고 설명하며 보아와의 스페셜한 하루를 준비했다.
집에서 직접 요리 재료를 가득 준비한 유노윤호는 90년대 노래를 친구 삼아 보아를 만나러 떠났다.
유노윤호는 보아를 만나자마자 진한 포옹을 나눠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손잡고 안아도 전혀 스캔들이 나지 않을 정도로 서로를 아는 친구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유노윤호는 “동방신기가 되고 나서 친해진 친구다. 그때는 아무래도 대선배고 어색한 사이였다”도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 해외 활동을 하다 보니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졌다. 정확히 이때부터 친해졌다고 얘기를 못할 만큼 갑자기 친해졌다”며 10년 넘게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동방신기(TVXQ) 유노윤호와 보아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 동갑내기 친구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