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불청)’ 김부용, 선물받은 생일 케이크 인증…“너무 고맙습니다”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청춘(불청)’ 김부용이 선물받은 생일 케이크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부용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신지 성함도없구...가게로 배달이...너무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부용과 반려견 레옹의 모습이 그려진 케이크가 담겼다.

익명으로 그에게 전달된 케익에 팬의 마음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드려요!!”, “행복한 날 보내세요~”, “케익 너무 멋지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6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김부용은 1995년 1집 앨범 ‘Chanc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돌아보면’, ‘비트’, ‘다시 너의 곁에서’, ‘풍요속의 빈곤’, ‘네가 보고 싶은 날’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0년 이후 가수 활동을 중단한 김부용은 요식업에 뛰어들어 현재 강남구 압구정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면서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는 김부용은 현재 구본승과 함께 빙구형제로 엮이고 있다. 다만 최근 방영분에는 등장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SBS ‘불타는 청춘(불청)’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