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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동상이몽 시즌2’ 안현모, 남편 라이머 랩에 눈물 보인 사연…감동의 랩 가사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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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안현모가 라이머의 랩에 감동해 눈물을 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라이머와 안현모는 축가 연습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라이머는 진지하고 꼼꼼한 모습으로 안현모의 긴장을 풀어주며 연습을 이끌었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안현모의 노래 파트가 끝나자 라이머가 직접 작사한 랩 파트가 이어졌다.

이때 라이머는 ‘아무 말도 필요 없어 눈빛 하나면 우린 다 알아’,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건 안 변해 그리고 약속해 사탕의 아찔한 달콤함보단 깊어질 거야 저 들꽃이 품은 은은한 단내처럼’, ‘우리가 함께하는 순간 쓰디 쓴 술 한잔도 너무 달아요’ 등의 가사를 공개했다.

라이머의 랩을 듣고 있던 안현모는 눈물을 보이며 “오빠가 랩을 너무 잘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현모는 “오빠가 프러포즈 해줄 때 이렇게 랩했잖아”라며 눈물의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안현모와 라이머의 축가 현장이 공개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라이머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2세다.

라이머는 1996년 데뷔한 이후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래퍼로 활동해 왔다.

또한 브랜뉴뮤직을 설립하며 사업가로 변신하기도 했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2017년 9월 결혼식을 올리며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이 출연하고 있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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