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이 지드래곤과의 열애설 이후 근황을 전했다.
이주연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피스를 입어보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연은 공원 벤치에서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이전의 논란을 의식하지 않는 듯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천사인줄♥”, “사귀는 거 맞으면 이쁘게 사귀세요~”, “정말 이뻐요 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만 32세인 이주연은 2009년 애프터스쿨(After School)로 데뷔했다.
인터넷 5대 얼짱 출신으로 유명한 그는 정식 데뷔 전 ‘스친소’에 손담비의 친구로 출연하기도 했다.
2014년 애프터스쿨서 졸업한 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별별 며느리’, ‘마성의 기쁨’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빅뱅 지드래곤(G-DRAGON, 권지용)과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는 등 화제가 됐다.
지난 4월에는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함께 출연했던 송재림이 자기 이야기를 할 때 곽동연과 잡담을 나누다가 지루하다고 밝히고, 곽동연이 이야기를 할 때 비웃음을 내뱉는 등 방송태도와 관련해 논란이 인 것.
무례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지만, 본인의 해명이나 사과는 없었다.
더불어 지난달 31일에는 지드래곤과 함께했던 영상을 게재했다가 삭제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일부에서는 결혼설까지 제기했지만, 이전에도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어 사실로 밝혀질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