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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 폭발하는 가창력…“그저 토크를 좋아하는 투머치토커 아저씨랍니다”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6.0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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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노래하는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박찬호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지마세요... 저는 가창력이 없습니다. 그저 토크를 좋아하는 아저씨랍니다. ㅋㅋㅋ #박찬호 #음치 #박치 #갈치? #chanhopark61 #kpop #BTS #TMT #싸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찬호는 녹음실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다.

가창력이 없다는 말과는 대조적으로 진지한 표정으로 가창력을 폭발시키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찬호 인스타그램
박찬호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래 한 곡에 61분쯤 되나요?”, “투머치락컼ㅋㅋ”, “전 당신의 연설을 귀에 피터지면서 듣는게 소원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3년생으로 만 46세가 되는 박찬호는 1994년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해 활약한 바 있다.

LA 다저스서 전성기를 보낸 후 텍사스 레인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메츠, 필라델피아 필리스, 뉴욕 양키스 등의 팀을 거친 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124승 98패 20홀드 2세이브 1,715탈삼진 평균자책점(ERA, 방어율) 4.36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나 2000년에 기록했던 18승은 왕첸민 이전에 아시아 투수 선발 최다승 기록이었으며, 아직까지도 한국인 선발 최다승 기록으로 남아있다.

메이저리그를 떠난 뒤 일본과 KBO리그를 거쳐 한화 이글스서 은퇴한 그는 현재 각종 강연 등을 다니고 있다.

부인 박리혜씨와 2005년 결혼한 그는 슬하에 딸 셋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자타가 공인하는 수다쟁이로 유명해 ‘투머치토커(TMT)’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류현진에 대한 생각을 물어봤더니 굉장히 긴 답변을 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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