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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강, 알고보니 경리 가상 남편…운영 레스토랑에도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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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오스틴강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경리의 가상남편으로 출연했던 사실이 재조명됐다.

오스틴 강은 지난해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경리와 가상 결혼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의 과거 방송에서 경리에게 진심으로 설렌 적이 있었냐는 질문에 “처음 만났을 때”라며 “촬영하다 보면 설레죠. 방송 가면 사랑해요”라고 재치 있게 답하기도 했다.

오스틴강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이며 모델이자 레스토랑 셰프로 활동하고 있다.

tvN ‘아찔한 사돈연습’ 방송 캡처
tvN ‘아찔한 사돈연습’ 방송 캡처

그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이름은 강민주이다. 

현재 서울 연남동에서 ‘ELEVE’라는 식당(레스토랑)을 운영중이다. 

오스틴강은 ‘마스터셰프 코리아’,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 ‘아찔한 사돈연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오스틴강은  요리에 살고 요리에 죽는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의 정석을 보였다. 

그는 큰 키와 작은 얼굴, 뚜렷한 이목구비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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