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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살림남 시즌2’ 쿨 김성수, 딸 덕분에 광고 찍어…광고주 “혜빈이 한 마디에 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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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쿨 김성수(나이 52세)가 딸 혜빈이 덕분에 치킨 광고를 찍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시즌2’)에서는 동반 CF를 찍게 된 김성수와 그의 딸 혜빈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와 혜빈이는 치킨 광고를 찍게 됐다는 소식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산에 오르고 운동을 하는 등 화면에 날씬하게 나오기 위해 열심히던 두 사람. 

하지만 집에 돌아온 김성수와 혜빈이는 치킨의 유혹을 참지 못했다. 

혜빈이는 치킨을 먹자는 아빠의 말에 먹지 않겠다고 버텼지만 이내 “치킨이랑 프라이드 둘 다 시켜라”라며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다음날 광고 촬영 현장에 간 김성수와 혜빈 부녀는 광고주를 만나 “모델로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그러자 광고주는 “예전에 방송에서 혜빈이가 ‘광고주님 저 치킨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라고 말한 것을 보고 섭외하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성수와 혜빈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KBS2 ‘살림남 시즌2’는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한편, 최근 김성수는 ‘살림남 시즌2’를 통해 재혼한 전 아내, 혜빈이의 엄마가 지난 2012년 강남에서 칼부림 사건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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