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율희가 어질러진 집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시즌2’)에서는 아들 짱이와 놀아주는 최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은 짱이를 위해 촉감놀이와 장난감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요거트를 통해 짱이의 촉감놀이를 진행한 최민환은 트램펄린과 미끄럼틀 등을 준비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외출 후 등장한 아내 율희는 난장판이 된 거실을 보고 머리채를 잡은 채 “말도 안 된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율희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초월해서 어질려져 있었다”고 한숨을 쉬었다. 이에 최민환은 씁쓸하게 거실을 치워 웃음을 자아냈다.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는 지난 2018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1992년생인 최민환과 1997년생은 율희의 올해 나이는 각각 28세, 23세로 두 사람은 5살 차이가 난다.
올해로 결혼 2년 차인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재율 군을 두고 있으며 최근 율희는 한 화보 인터뷰를 통해 둘째를 갖고 싶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살림남 시즌2’는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부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