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이상미가 김사권에게 거짓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 에서 명자(김예령)는 병원에서 나간 아들 준호(김사권)가 집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자 수상하다고 생각하고 미행을 하게 됐다.
명자(김예령)는 결국 준호(김사권)와 상미(이채영)의 불륜 관계를 알게 되고 놀라게 됐다.
명자(김예령)은 금희(이영은)의 전화를 받고 “그러게 꾸미고 다니지”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같은 시각 금희(이영은)는 상원(윤선우)의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고 많은 손님을 접대하느라 바쁘게 움직였다.
상미(이채영)는 준호(김사권)가 금희(이영은)에게 받은 예물 시계를 주차장 바닥에 버리고 명자(김예령)는 준호(김사권)의 예물시계를 챙기게 됐다.
상미(이채영)는 예물시계를 찾는 준호(김사권)에게 거짓말을 하고, 그 대신 고급시계를 선물했다.
금희(이영은)는 준호(김사권)의 손목을 보고 “당신 시계 어딨어? 예물시계를 잃어버렸냐”고 물었고 준호는 “수술할때 챙기고 깜빡 했나보다”라고 답하며 당황스런 표정을 감췄다.
명자(김예령)은 주차장에서 챙긴 시계를 재국(이한위)에게 줬지만 “이 나이에 무슨 가죽 시계냐”라고 했고 금주(나혜미)는 “이 시계 어디선가 본 시계 같은데”라고 말했다.
한편, 금주(나혜미)는 엄마 영심(김혜옥)으로부터 자신의 친구를 만난다는 말을 전해 듣게 됐다.
이에 금주(나혜미)는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같은 석호(김산호)의 이야기에 자꾸만 신경이 쓰였다.
또 금동(서벽준)은 자신이 짝사랑 하는 친구 수연이 남자친구와 결혼을 한다는 말을 듣고 놀라게 됐다.
한편, 29일 ‘여름아 부탁해’의 지상파 시청률은 13.3%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 ‘여름아 부탁해’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