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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변주은 통해 김사권이 거짓말하고 혼자 이채영 집에 간 사실 알게 돼…나혜미는 김산호가 자신 좋아한다고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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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이영은이 김사권의 거짓말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 에서 상미(이채영)는 준호(김사권)을 데리고 둘 만이 지낼 수 있는 장소에 갔다.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그러자 준호(김사권)은 상미(이채영)에게 “이렇게까지 하지 말자. 두 집 살림 할 생각 없다”라고 하며 당혹스러웠다. 

이에 상미(이채영)는 “호텔이랑 다를게 없다. 그릇사러 가자”라고 하며 준호(김사권)를 당황시켰다. 

집으로 돌아온 준호(김사권)는 금희(이영은)에게 “당신 갖고 싶은거 없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금희(이영은)는 “당신 바람펴? 남편이 뭘 사준다고 하면 의심해야 된다고 했는데”라고 했고 준호(김사권)은 뜨금하는 표정을 숨겼다. 

한편, 금주(나혜미)는 사돈 총각인 석호(김산호)가 자신이 출연하게 될 영화의 작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금주(나혜미)는 영심(김혜옥)과 재국(이한위)에게 “이번 영화는 출연하게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명자(김예령)는 금주(나혜미)에게 “작가가 남자냐? 너를 좋아하는 게 아니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금주(나혜미)는 명자(김예령)에게 “이루어질 수도 이루어져도 안되는 사이니까 다시는 얘기하지 말라”고 딱 잘라 말했지만 석호의 속마음이 무엇인지 혼란스러워했다.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한편, 준호(김사권)는 용진(강석우)의 부부동반 초대에 혼자 방문하게 됐다.

금희(이영은)는 여름(송민재)이와 나온 마트에서 선경(변주은)을 만나서 자신도 초대받았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금희(이영은)는 여름이와 집에 가는 길에 아파트 입구에서 상원을 만나게 됐다.

상원(윤선우)은 여름이 공을 주우면서 차에 치일 뻔한 것을 구하고 발을 삐이게 됐다.

또 금희(이영은)는 상원(윤선우)을 데리고 병원에 갔고 상원의 집까지 바래다 주면서 상미(이채영)와 마주치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29일 ‘여름아 부탁해’의 지상파 시청률은 13.3%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 ‘여름아 부탁해’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여름아 부탁해’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캡처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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