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가 트와이스(TWICE) 미나와 함께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야노 시호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ice to meet Mina♥ 오늘 까페에서 우연히 twice 멤버 미나짱을 만났어요♥ #nice #meet #lovely #twice #mina #미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야노 시호는 미나와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하와이로 휴가를 떠난 미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나얔ㅋㅋㅋㅋㅋ”, “와...대박”, “일본을 대표하는 두 미녀의 만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6년생으로 만 42세인 야노 시호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아키야마 요시히로)의 아내로 유명하다. 2009년 결혼한 그는 슬하에 딸 추사랑(아키야마 사랑)을 두고 있다.
1994년 18세의 나이부터 모델로 활동한 그는 2013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낸 야노 시호는 지난해 4월 추성훈과 합의하에 미국 하와이로 이주했다.
최근에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시즌2)’에 요가를 콘텐츠로 출연했는데, ‘통역좌’ 우지석 통역사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면서 화제가 됐다.
더불어 하와이에서 진행된 특별 생방송서는 자신의 집에서 딸 추사랑과 함께 출연했다.
미나(묘이 미나)는 1997년생으로 만 22세며,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이래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FANCY’로 활동했던 트와이스(TWICE)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로 북남미 4개 도시를 포함한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공연을 통해 글로벌 원스(ONCE)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최근 멤버별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나와 모모는 하와이를 방문했고, 쯔위는 봉사활동을 위해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