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안영미, 송은이-신봉선과 유쾌한 영화 인증샷…“우린 셀럽파이브”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안영미가 ‘라디오스타’의 새 MC 합류 소식을 알려 화제다. 

5일 스포츠조선은 “MBC ‘라디오스타’의 관계자는 안영미의 합류가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안영미는 지난 29일 스페셜 MC로 활약한 데 이어 고정 MC로 발탁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안영미의 근황 또한 덩달아 눈길을 끈다. 

최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습후에 급 영화. 나의특별한형제 대박잼. 셀럽파이브. 우린 특별한자매 #안영미 #나의특별한형제 #송은이#신봉선#셀럽파이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포스터 앞에서 송은이-신봉선과 장난기 어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사진에서도 세 사람의 유쾌한 에너지가 느껴져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약을 펼쳐온 안영미는 ‘라디오스타’의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된다. 

차태현 하차 후 다수의 게스트가 거쳐갔고, 안영미가 새로운 MC로 발탁돼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 2007년 5월 첫 방송 후 12년째를 맞이한 ‘라디오스타’의 첫 여성 정규 MC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안영미가 새 MC로 합류하는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안영미는 신봉선-송은이-김신영과 함께 셀럽파이브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