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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붓] 엘린, 크레용팝 해체 후 아프리카TV BJ로 홀로서기…‘금미-초아-웨이 근황에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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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크레용팝 출신 소율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과 함께 엘린, 금미, 초아, 웨이의 근황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크레용팝은 2016년 9월 첫 정규 앨범 ‘Evolution Pop_Vol.1’을 끝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소율은 2017년 2월 문희준과 결혼한 뒤 같은 해 5월 딸을 얻었으며, 엘린은 아프리카TV BJ로 전향해 현재까지 방송을 이어오고 있다. 

금미는 예명인 송보람(본명 백보람), 초아와 웨이는 본명인 허민진, 허민선으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크레용팝(Crayon Pop) 에린 / 서울, 정송이 기자
엘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엘린은 크레용팝 해체와 관련, 지난해 8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 장문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엘린은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이상으로 고민을 많이 하고 힘들게 아프리카에 넘어왔다. 왜 아프리카 하세요? 크레용팝 해체했나요? 욕설 등등 많은 글들을 보고 지금까지 온 것 같다”며 “상황적으로 크레용팝이 당장 활동하기에는 어렵다.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다. 상황적으로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다들 각자 활동을 하고 있다”고 크레용팝의 소식을 전했다.

이어 “모두들 정말 어려운 선택을 했다. 멤버 한 명 한 명 다 힘들어하고 있을거다. 저 또한 그랬다. 저희는 크레용팝 활동할 때 정말 힘들었다. 사람으로 인해 상처받은 것들이 너무나 많았다”며 “하지만 저희가 버틸 수 있었던건 저희를 좋아해 주시는 분,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고 항상 감사해하며 그걸로 버텼다”고 밝혔다.

특히 엘린은 “사실상 저는 아프리카 후원 아닌 이상 수입이 없다. 어떻게 보면 이것 또한 저의 직장”이라며 “아이돌 해서 방송 공연을 했듯이 여기서도 여기만의 방식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여기는 제가 활동했던 연예계가 아니다. 또 다른 공간이다. 여기만의 기본적인 건 저도 적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아프리카에서 크레용팝을 만들 수는 없다. 제가 최대한 할 수 있는 건 크레용팝이 최대한 잊혀지지 않게 이런 그룹이 있었다. 이런  그룹에 엘린이 있었다. 그때 그 당시 때 모습을 한 번 더 회상하게 하고 노래 듣고 이야기하고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물론 다른 비제이 분들보다 더 조심해야 할 부분은 있다. 제가 공인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게 제 발목을 이렇게 잡을 줄을 몰랐다”며 “연예계에 있을 때도 여러 문제가 있듯이 여기서도 여러 문제들이 생긴다. 제가 적응해야 하는 문제고 앞으로 풀어야 되는 문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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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 엘린 인스타그램
크레용팝 / 엘린 인스타그램
크레용팝 / 엘린 인스타그램

또 엘린은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율을 제외한 크레용팝 4인의 회동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엘린은 “너무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봤네 ...:0 다들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얌 자주자주 보자 내사랑들 #어제본것마냥 #크레용팝 #금미#초아#웨이#엘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랜만에 모인 금미, 초아, 웨이, 엘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탈퇴한 소율의 빈 자리가 아쉬움을 자아낸다.

1988년생인 금미의 나이는 32세, 1990년생인 엘린, 초아, 웨이의 나이는 30세다.

현재 엘린은 평일 오후 9~10시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엘린은 지난달 11일 BJ 보겸이 발매한 디지털 싱글 ‘Sweet Moon’의 피처링에 참여하며 소식을 알렸다.

보겸 유튜브 캡처
보겸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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