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내의 맛’이 4일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와 함께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게스트로 출연한 ‘미스트롯’의 주역 송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과 송가인의 엄마인 무형 문화재 송순단이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어머니께서 서울 남산한옥마을에서 진도씻김굿 공연을 하십니다^^ 야외무대라서 누구나 다 오셔서 무료로 관람하셔도 되니깐 많이 보러 와주세요! 저도 공연보러 가니깐 오시면 연락주세용 #진도씻김굿”이라는 글을 게재해 송가인의 엄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송가인에게 ‘미스트롯’ 출연을 권유했다는 송가인의 엄마 송순단은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전수교육 조교로 알려졌다.
전수교육조교는 인간문화재 전 단계에 해당하는 위치다.
송가인의 남다른 노래실력이 집안 내력이었던 것. 특히 송가인의 오빠 조성재 역시 아쟁 연주자로 국악계에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집안 내력이었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가인이 특별 출연한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