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비디오스타’ 송가인-정미애-홍자-정다경-김나희, 김연자 보고 ‘깜놀’한 사연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트로트가수 김연자가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를 깜짝 놀라게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미스트롯’ 특집 2탄으로 꾸며져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개그우먼 김나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연자가 특별 출연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아모르파티’ 반주와 함께 등장한 김연자와 ‘미스트롯’ TOP5 멤버들은 즉석에서 합동무대를 꾸몄다. 

이후 송가인은 “보는 순간 닭살이 돋았다. 충격이었다”고 밝혔고 김나희는 “3초간 어? 어? 어? 하고 뭐야 했다”고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홍자는 “먼발치에서 레전드 미션 때 멀리서 뵀는데 가까이서 보고 너무 놀랐다”고 홍자를 본 소감을 전했다. 

‘미스트롯’ TOP5인 다섯 사람은 평소 김연자를 존경하는 가수로 꼽았던 바. 

이에 김연자는 “저보다 훌륭한 사람들이 많을텐데 이 자리가 너무 무겁다”면서도 “내가 아직 젊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연자는 “라이벌이 생겼다. 모두 끼가 많고 너무 잘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연자님은 나이가 들어도 너무 아름다우시네요”, “미스트롯 멤버들 진짜 노래 잘한다”, “멋있었어요!”, “역시 트로트 매력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최고의 여성 MC들이 이끄는 ‘라디오스타’ 스핀오프 프로젝트, 새로운 예능 원석을 발굴하는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