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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비디오스타’ 김연자, 남자친구 홍상기에게 영상 편지…“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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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트로트가수 김연자(나이 61세)가 남자친구인 홍상기 대표에게 영상 편지를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미스트롯’ 특집 2탄으로 꾸며져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개그우먼 김나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연자는 후배들에게 공개연애를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자는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희로애락을 표현할 수 있다”며 “비밀연애도 좋지만 공개연애가 좋은 것 같다. 훨씬 편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 전에는 죄의식을 갖고 ‘사람들이 알게 되면 안되는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예전에 ‘비디오스타’에서 열애한다고 공개한 이후에는 마음이 편하다”고 설명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MC들은 김연자에게 남자친구를 향한 영상편지를 권했고, 김연자는 “저는 한 마디 밖에 없다. 사랑해요”라고 짧고 굵게 마음을 고백했다.

이후 MC들은 ‘미스트롯’ 멤버들에게 연애 중인지 물어봤다. 그러자 정다경, 홍자, 송가인, 김나희는 모두 솔로 중이라며 슬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미애는 ‘미스트롯’ TOP5 멤버들 중 유일하게 결혼을 한 기혼자로 남편을 자랑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연자 선생님 너무 보기 좋아요”, “요정들의 열애를 응원합니다!”, “다들 너무 예쁘세요~”, “간만에 빵빵 터졌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연자는 소속사 홍익기획의 대표인 홍상기 대표와 4년째 열애중이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최고의 여성 MC들이 이끄는 ‘라디오스타’ 스핀오프 프로젝트, 새로운 예능 원석을 발굴하는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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