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작품 ‘헬보이2: 골든 아미’가 방송되며 재조명 되고 있다.
4일 영화전문채널 OCN은 영화 ‘헬보이2: 골든 아미’를 편성했다.
영화 ‘헬보이2: 골든 아미’는 지난 2008년 개봉한 작품이다. 국내 개봉 당시 ‘헬보이2: 골든 아미’는 전국 39만957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러닝타임은 120분, 관람 등급은 12세다.
‘헬보이2: 골든 아미’는 인간과 요괴 사이에 존재하던 고대의 휴전 협정이 요괴 세상의 누아다 왕자로 인해 깨지게 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누아다 왕자는 세상을 장악하고 파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이한 창조물을 찾기 시작하고, 수 천년간 잠들어 있던 최강 군단 골든 아미를 깨운다.
헬보이는 누아다 왕자와 골든 아미를 막기위해 여자친구 리즈, 사람의 마음을 읽는 에이브 등의 BPRD 요원들을 불러 모은다.
영화 ‘헬보이2: 골든 아미’의 헬보이는 론 펄먼이 연기했다. 또한 셀마 블레어가 리즈, 더그 존스가 에이브, 루크 고스가 누아다 왕자, 애너 월턴이 누알라 공주 역할로 활약하며 주목 받았다.
이외에도 세스 맥팔레인, 제프리 탬버, 존 허트, 마이크 켈리, 제임스 도드, 존 알렉산더, 이반 카마라스 등의 배우들이 참여했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특수효과 분장 회사 대표 출신답게 ‘헬보이2: 골든 아미’에서 뛰어난 분장을 선보였다.
1992년 영화 ‘크로노스’를 연출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헬보이1’, ‘퍼시픽림’,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