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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카페 창업 이어 유튜브 진출?…“‘오피스코리아’ 개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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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카페를 가오픈해 운영중인 오정연이 이번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눈길을 끈다.

오정연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통일과 평화를 다루는 유튜브 프로그램 오정연의 피스코리아 #오피스코리아 개장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정연의 피스코리아’ 1회의 썸네일이 담겨있다.

카페 창업에 이어 이번에는 유튜버로서 첫 발을 내딛은 그에게 격려가 쏟아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구독 가즈아”, “의미있는 방송편성 감사합니다”, “오정연 아나운서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정연 인스타그램
오정연 인스타그램

1983년생으로 만 36세인 오정연은 2006년 KBS 32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유명한 동기로는 전현무와 이지애, 최송현 등이 있다.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시절 ‘스타 골든벨’, ‘도전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그는 2009년 26살의 나이로 농구선수 서장훈과 결혼했다. 하지만 2012년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이혼했다.

2015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그는 2016년 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도 데뷔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카페 체리블리를 창업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지난 주말에 가오픈을 했으며, 박신영 아나운서와 성악가 권서경이 일일 알바로 나서 그를 도왔다.

현재는 EBS라디오 ‘아이돌이 만난 문학’의 DJ로 활동 중이며, 이외에도 ‘알짜왕’, ‘알맹이’ 등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다.

오정연은 최근 ‘해피투게더4’(해투4)에 한석준, 오영실, 최송현, 정다은, 이혜성 아나운서 등과 함께 아나운서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tvN ‘커버스토리’에서는 카페 사장으로서 출연했다.

지난 2일부터는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의 후원으로 ‘오! 피스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오정연의 피스코리아’ 진행을 맡았다.

이 프로그램은 한반도 평화에 대해 올바른 정보제공과 균형잡힌 해설로 우리 사회의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 평화의 가치를 알리는 영상 팟캐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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