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지창욱이 부르는 ‘빨래’는?…뮤지컬로 갈고닦은 실력 발휘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출연한 지창욱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지창욱은 노래를 불러달라는 부탁을 받게 됐다.

당시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의 지창욱은 이적의 ‘빨래’를 부르기로 결정했다.

노래 시작 전 지창욱은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진지한 모습으로 노래를 완벽히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의 노래를 듣게 된 이경규는 “가사가 좋다”며 “‘뭐라도 해야겠다’는 뭐라도 해서 분량을 채우겠다는 아주 절절한 가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의 이경규는 “(지)창욱아 내일도 준비해”라며 다음날도 고기가 잡히지 않을 것 같다는 말을 꺼냈다.

이에 대해 지창욱은 “내일 고기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 샤머니즘 생각하시니까”라고 말해 이경규를 흡족하게 만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인 지창욱은 안정적인 노래 실력으로 뮤지컬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과거 뮤지컬 ‘쓰릴미’를 시작으로 ‘그날들’, ‘잭 더 리퍼’ 등에 출연했고, 전역 전에는 군에서 제작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창욱은 출연했던 드라마의 OST를 부르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 나이 만 31세인 지창욱은 최근 군대에서 전역했다.

지창욱은 차기작으로 tvN 드라마 ‘날 녹여줘’를 선택했다.

한편, 지창욱이 출연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낚시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덕화, 이경규, 장도연이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