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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슈퍼밴드’ 아일 팀, 하현상 징크스 극복 ‘1000x’ 무대…조회수 11만 뷰 돌파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06.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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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슈퍼밴드’ 아일 팀이 하현상의 징크스 극복 무대를 펼쳤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슈퍼밴드’ 8회에서는 본선 3라운드 라이벌 지목전을 펼친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보컬&피아노 아일, 보컬&기타 하현상, 베이스 김형우, 첼로 홍진호로 구성된 아일 팀은 제리드 제임스의 ‘1000x’ 무대를 선보였다.

아일 팀이 편곡한 ‘1000x’는 첼로와 베이스로 연출하는 따뜻한 사운드와 두 보컬의 하모니로 감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JTBC ‘슈퍼밴드’ 방송 캡처
JTBC ‘슈퍼밴드’ 방송 캡처

무대를 본 윤종신은 “이때까지 제가 ‘슈퍼밴드’에서 들었던 노래 중에서 감정선이 제일 잘 살아있는 연주와 노래였던 것 같다. 성장 영화에서 보면 후반부에 어린 주인공이 막 달려가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영상이 떠오를 정도로 성장하는 영화의 뛰는 장면이 연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는 빠르지 않은데 굉장히 심박수가 벅차오르는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그게 또 현상 씨가 이 대회를 통해 성장한 느낌을 받았다. 감정선이 굉장히 잘 살았다. 현상 씨 예전에 기타 연주할 때 좀 불안하게 들렸는데 오늘 굉장히 안정되게 잘한 것 같다”며 “그런 면에서 첼로 선율도 좋았고 처음에 베이스로 시작한 것도 굉장히 좋았다. 나직하게 시작했다가 뒷부분에서 굉장히 심박수가 벅차오르는 듯한 느낌으로 간 것도 어떤 극적 연출이 잘 된 무대가 아니었나 생각든다”고 극찬했다.

조한은 “‘슈퍼밴드’에서 재미있는 부분은 참가자 개개인에게 많은 재능이 있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이) 각자 삶에서 어느 정도는 정점에 올랐다고 생각한다. 그 정점에 오른 사람들이 여기서 컬래버레이션 하는 거다. 그리고 이 무대가 훌륭한 컬래버레이션의 예라고 생각한다”며 “현상 씨가 실패를 통해 배우긴 했지만 저는 원래 현상 씨가 ‘슈퍼밴드’ 최고의 보컬 중 한 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상 씨는 지금 팀원들과 함께할 때 더 큰 마법이 일어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조한은 “저는 지금 이 조합의 엄청난 팬이 됐다. 여러분들의 다른 모습들도 기대된다. 여러분들이 무언가를 계속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김종완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저는 형우 씨가 베이스를 제일 잘 치는 것 같다. 정말 잘 친다. (사운드를) 정말 잘 받쳐줘서 좀 감동받았다. 그래서 정말 좋았다”고 말한 뒤 “홍진호 씨는 그냥 되게 아름다웠던 것 같다. 첼로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모습이 뭐가 있을까 생각했을 때가 바로 오늘 같은 무대다. 베이스랑 첼로가 어떻게 보면 음역대가 비슷해서 서로 안 어울릴 수 있는데 분리도도 굉장히 좋았고 하모니도 정말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현상 씨도 독보적인 목소리인 것 같다. 굉장히 순수한 소년처럼 여린 것 같으면서도 이상하게 꺾일 것 같지 않은 느낌이 있다”고 평가했다.

투표 결과 아일 팀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를 받으며 이나우 팀을 이기고 전원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숨겨진 천재 뮤지션을 찾아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만들어질 슈퍼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인 JTBC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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