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와 배우 김민준이 열애 중이다.
지난 2일 SBS 연예뉴스 측은 배우 김민준과 패션 사업가 권다미가 열애 중이라는 단독 기사를 기재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은 패션에 대한 남다른 공감대로 가까워졌으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열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라이프스타일이 잘 맞고 예술적 감성도 잘 맞다. 10월 결혼을 하자는 말이 나온 걸로 알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김민준과 권다미는 서울 한남동, 청담동 일대에서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기도 했다고 한다.
이에 김민준의 소속사 가족이엔티 측은 “두 사람이 교제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10월 결혼에 대해서는 “결혼을 논하기에는 아직 이른 단계”라며 조심스럽게 밝혔다.
또한, 둘의 만난 기간과 시기에 대해서 소속사 측은 “배우 본인이 비공개로 하기를 원한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김민준은 1995년 패션쇼 'S/S New Wave in Seoul'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다모’, ‘폭풍속으로’, ‘아일랜드’, ‘프라하의 연인’, ‘썸데이’, ‘외과의사 봉달희’, ‘인순이는 예쁘다’, ‘타짜’, ‘친구, 우리들의 전설’, ‘태극기 휘날리며’, ‘로맨스 타운’, ‘친애하는 당신에게’, ‘선암여고 탐정단’, ‘신분을 숨겨라’등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그는 1976년 7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권다미는 2014년 패션 브랜드 레어마켓을 론칭했으며 2017년 영국 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Business of Fashion·BOF)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500인'에 꼽힌 바 있다.
그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로 김민준과 7살 차이 난다.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1일 투표권 3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