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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위너(WINNER) 강승윤, 목디스크로 ‘인기가요’ 불참…“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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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위너(WINEER) 강승윤이 목디스크 통증으로 응급실로 향했다.

2일 강승윤은 목디스크 증상으로 통증을 호소했고 이에 SBS ‘인기가요’ 무대를 오르지 못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문을 통해 “위너가 2일 오후 생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리허설을 앞두고 대기하던 중 목디스크 증상으로 통증을 호소했다.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설명했다.

위너(WINNER) 강승윤 / 서울, 최시율 기자
위너(WINNER) 강승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소속사 측은 “강승윤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오르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하지만 소속사와 제작진의 권유에 따라 ‘인기가요’ 무대는 불참키로 했다”며 “생방송 무대를 기다린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강승윤이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위너(WINEER)는 지난 15일 약 5개월 만에 타이틀곡 ‘AH YEAH (아예)’로 컴백했다.

또한 그들은 서울 앙코르 콘서트 이후 6개월 만에 ‘프라이빗 스테이지’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앞서 프라이빗 스테이지 스팟 영상을 통해 ‘새로운 WWIC’, ‘위너가 준비한 위너의 회사 생활 이야기’ 등 이번 프라이빗 스테이지 콘셉트가 담긴 문구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아래는 YG 엔터테인먼트 공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위너가 오늘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인기가요' 무대에 부득이 오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강승윤은 리허설을 앞두고 대기하던 중 목디스크 증상으로 통증을 호소했고,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습니다.

강승윤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오르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으나, 소속사와 제작진의 권유에 따라 오늘 ‘인기가요’ 무대는 불참키로 결정했습니다.

통증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무리하지 않고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갑작스러운 상황의 최선이라 판단했습니다.

위너의 오늘 생방송 무대를 기다려 주셨던 팬들과 시청자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강승윤이 하루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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