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최종훈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이홍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ck to home...i’ll miss you..(집에 돌아간다. 보고 싶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홍기는 양 팔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빠 잘 지내죠 늘 응원해요”, “사랑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이홍기의 게시글에 최종훈은 잘 지내는지 물었다. 이에 이홍기는 댓글에 “잘 먹고 잘 자고 X도 잘 싼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종훈은 2016년 강원 홍천, 대구 등에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일행과 술을 마신 뒤 여성을 집단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며 경찰은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으로부터 고소장을 제출받아 수사를 진행했으며 구속영장을 청구해 영장을 발부했다.
31일 YTN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9부는 오늘 심무기일을 열어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최종훈의 구속 정당성과 석방의 필요성 등에 대해 구속적부심사를 연다. 최종훈의 석방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최종훈은 지난 3월 FT아일랜드에 탈퇴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2007년 6월 7일 M 카운트다운에서 정규 1집 앨범의 타이틀 곡 ‘사랑앓이’로 데뷔했으며 6월 29~30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19 FTISLAND LIVE [II] IN SEOUL’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