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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FT아일랜드(이홍기-이재진-최민환-송승현), 약 10개월 만에 국내 단독 콘서트 개최…‘탈퇴한 최종훈은 검찰송치’

  • 이예지 기자
  • 승인 2019.05.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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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최민환)가 최종훈 탈퇴 후 첫 국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7일 FT아일랜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FT아일랜드는 6월 29~30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19 FTISLAND LIVE [II] IN SEOUL’을 개최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연은 지난해 8월 단독 콘서트 ‘+’ 이후 약 10개월 만의 국내 단독 공연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공연의 타이틀 ‘ll(PAUSE)’는 일시 정지를 뜻하는 기호로, 우리들의 시간을 이 공연 안에서 잠시 멈추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파워풀한 록 스피릿으로 매회 ‘공연 장인’으로 호평을 받는 밴드인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관객과 하나가 되어 시원한 밴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기존 멤버 최종훈의 탈퇴 이후 첫 국개 단독 콘서트다.

앞서, 지난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종훈은 2016년 강원 홍천, 대구 등에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일행과 술을 마신 뒤 여성을 집단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며 경찰은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으로부터 고소장을 제출받아 수사를 진행했다.

이홍기 인스타그램
이홍기 인스타그램

지난 8일 검찰은 경찰의 신청을 받아 법원에 최종훈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9일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준강간 등 혐의를 받아 최종훈과 함께 구속된 일반인 권모 씨도 이날 함께 송치됐다.

경찰은 이날 최종훈과 권씨 외에도 이미 검찰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30) 등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멤버 3명을 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겼다. 나머지 1명은 불기소(혐의없음) 의견으로 송치했다.

또한, 지난 16일 집단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검찰에 넘겨졌다.

이날 서울지방경찰청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된 최종훈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서울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던 최종훈은 이날 오전 8시 47분께 경찰서를 나섰다.

검은 정장 차림의 최종훈은 "피해 여성에게 사과할 생각 있느냐", "아직도 혐의를 부인하느냐", "사전에 성범죄 계획한 것이 맞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조사 잘 받겠다"라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2007년 6월 7일 M 카운트다운에서 정규 1집 앨범의 타이틀 곡 ‘사랑앓이’로 데뷔했으며, 3년 후인 2010년 5월 19일 ‘Flower Rock’으로 일본 메이저 데뷔를 했다. 메인보컬인 이홍기의 솔로 데뷔 한국 앨범인 FM302는 2015년 11월 18일, 일본 앨범인 AM302는 2015년 12월 9일 발매됐다.

2017년 6월 7일에 데뷔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앞두고 있다.

FT아일랜드의 단독 콘서트 티켓은 5월 27일 밤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스24에서 팬클럽 ‘프리마돈나(PRIMADONNA)’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오픈하며, 31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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