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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후지이 미나, 잔뜩 찌푸린 얼굴 ‘무슨일?’…‘초면에 사랑합니다’ 후속 출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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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엽기적인 그녀’ 후지이 미나가 익살맞은 표정을 지었다.

최근 후지이 미나는 “거기에 팬더가 있었기때문에 Because there was a Panda #表参道#오모테산도#Omotesando #hipand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후지이 미나는 얼굴을 잔뜩 찌푸린 채 애교있는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그의 뒤에 그려진 판다와 똑닮은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판다랑 같은 모습” “한국스케줄없나요ㅠㅠ티비에서보고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후지이 미나는 2006년 영화 '심슨즈’로 처음 데뷔했다.

일본 국적의 배우로 알려졌으며 2012년 카라 멤버 강지영과 ‘사랑하는 메종 ~ 레인보우 로즈’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판다양과 고슴도치’, ‘드라마의 제왕’ 등 국내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엽기적인 그녀 2’ 속 유코 역으로 출연해 차태현, 빅토리아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어 지난 2017년 김기덕 감독의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기도.

최근 후지이 미나는 ‘초면에 사랑합니다’ 후속 방영될 ‘닥터 탐정’에 캐스팅되며 한국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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