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미옥’이 채널CGV서 방영 중인 가운데, 이희준과 아내 이혜정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다.
이혜정은 지난달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한지 3년 년차로는 4년차 오늘 재계약날인데 서로 합의하에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결혼전도사 #재미있게살겠습니다 #굿밤 #럽밤 #♥”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혜정은 남편 이희준과 함께 케이크의 촛불을 끄는 모습이다.
촛불을 끄고 함께 미소짓는 두 부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쁜 부부 멋져용~”, “벌써 3주년이라닝...축하드려요!!”, “두 분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이혜정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바람난 언니들’에 출연해 맹활약한 바 있다.
더불어 ‘쿡혜TV’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현재는 ‘김창열의 올드스쿨’서 서민철과 함께 매주 수요일 ‘왓위민원트’라는 코너에 출연 중이다.
1979년생으로 만 40세가 되는 이희준은 2004년 데뷔했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와 영화 ‘감기’, ‘오빠생각’, ‘1987’, ‘미쓰백’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그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 출연해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희준이 출연한 영화 ‘미옥’은 2017년 개봉한 영화로, 김혜수와 이선균, 최무성, 김민석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작품 자체보다는 김혜수와 오하늬의 노출이 부각되면서 좋은 평을 받지 못했고, 흥행도 전국 관객 24만명을 겨우 넘기는 수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