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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김재환 끝내기 홈런’ 두산, 연장 접전 끝 삼성 제압하고 4연승…SK 누르고 선두 복귀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5.30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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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KBO리그 두산 베어스가 김재환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를 누르고 4연승을 거뒀다.

두산은 29일 서울 잠실 야구장서 펼쳐진 삼성과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SK 와이번스와 승차없는 2위를 달리던 두산은 4연패 뒤 4연승을 거두면서 이날 kt에 패한 SK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선발로 나선 유희관은 7.1이닝 동안 6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 투수가 될 수 있었으나, 불펜진의 난조로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김재환 / 연합뉴스
김재환 / 연합뉴스

두산은 2회 김재환의 1타점 적시타와 5회 페르난데스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2-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6회와 7회 연달아 기회를 놓친 이들은 결국 9회에 오재원의 실책으로 시작된 무사 2, 3루 위기에서 이학주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추격을 허용했다.

게다가 강민호에게 1타점 2루타를 내줘 동점을 허용하면서 유희관의 승리를 날려버렸다.

그러나 결국 두산은 10회말 선두타자 김재환이 장필준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지난 27일 음주운전 사태로 갑작스럽게 은퇴한 박한이의 빈자리를 메꿔야 했던 삼성은 그의 은퇴 이후 2연패를 당하면서 6위로 올라설 기회를 놓쳤다.

최근 잠실 4연패에 빠진 삼성이 30일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스윕을 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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