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사과빵, 냉장고 속 사과 처치에 좋은 효자 레시피…‘No오븐, 단지 후라이팬으로만’

(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알토란 사과빵 레시피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B ‘알토란’에는 최인선 셰프가 출연해 냉장고에 있는 처치곤란한 사과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사과빵 레시피를 소개했다.

오븐이 필요없이 후라이팬만으로 빵을 만들 수 있는 간단 레시피에 사람들의 반응이 뜨겁다.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사과빵의 재료에는 사과1개, 밀가루 1컵, 달걀3개, 설탕, 소금, 꿀, 버터 등이 필요하다. 

먼저 사과를 껍질 째 가로방향으로 썰고 팬에 둘러 담아준다. 이때 최대한 사과를 얇게 썰어줄 수록 좋다. 

사과를 두껍게 썰면 아삭한 식감이 생겨 부드러운 빵과 어울리지 않기 때문. 

프라이팬에 사과를 두른 뒤에는 빵 반죽을 만들 차례.

달걀물에 설탕, 소금, 녹인버터, 간 사과를 넣어준 후 체에 거른 밀가루와 함께 빵 반죽을 만든다.

센 불에 팬을 달군 후 반죽을 넣고 약 15분간 익힌 후 뒤집어 다시 익힌다. 

마지막으로 사과부분에 꿀을 적당량 뿌려주면 간단하게 사과빵이 완성된다. 

한편, 사과빵 레시피가 소개된 MBN 방송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