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신충식 ‘전원일기’ 파트너였던 이수나를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가 재조명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신충식이 출연했다.
그는 요즘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 “제일 오래 부부생활 했던 배우 이수나”라고 답했다.
신충식과 이수나는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해 20년간 부부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그는 “이수나 씨가 고려대 법대를 나왔다. 그때 당시 상당히 미인이었다. 남녀 모두의 부러움의 대상이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뇌출혈로 쓰러진 이수나는 사망설까지 돌기도 했다. 그는 2주 만에 고비를 넘겼으며, 현재 병석에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47생인 이수나의 나이는 올해 73세다.
그는 과거 법대를 졸업한 후 연기자로 전공을 바꾼 이유에 대해 “죄 지은 사람들을 상대해야 하는 법조인보다는 끼를 살릴 수 있는 연기자가 적성에 맞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수나는 과거 ‘동치미’에서 남편의 외도로 고생했던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30 00: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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