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활동 중인 성악가 조민규가 근황을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조민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oul Jazz Festival 2019 너무나 행복했던 음악작업이었습니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에 고상지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포레스텔라 조민규는 아티스트 표식을 들고 카메라를 무표정하게 응시하고 있다.
조민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9’에서 고상지 밴드와 무대를 함께 하며 주목 받았다.
1990년생인 조민규의 올해 나이는 만 28세다.
조민규는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성악을 전공한 인물로 레제로 테너다.
JTBC ‘팬텀싱어 시즌2’를 통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조민규는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조민규는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과 함께하는 포레스텔라의 리더다. 이들은 ‘팬텀싱어2’에서 최종 우승했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는 지난해 3월 첫 앨범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포레스텔라는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완벽하게 재해석해내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