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라디오스타’ 송가인, 과거 수입 없어 부업으로 비녀 판매…고객이 ‘자이언트 핑크’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라디오스타’ 송가인이 자이언트 핑크와 색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뜨거운 녀석들’ 특집으로 함소원-송가인-자이언트핑크-셔누가 출연했다.

이 날 자이언트 핑크는 송가인이 파는 비녀를 산적이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송가인은 “과거 수입이 일정치 않은 시절 부업으로 비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악을 하던 시절 필요해서 비녀를 만들었고, 그 솜씨를 이용해 부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고객으로 자이언트 핑크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것.

송가인은 자이언트 핑크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미스트롯’ 결승 전날 그를 만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 지난 2012년 ‘사랑가’로 데뷔했다. 이후 ‘항구 아가씨’, ‘거기까지만’ 등을 발표해 음악 활동을 펼쳤다.

송가인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미스트롯’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송가인을 비롯한 ‘내일은 미스트롯’ 12인의 출연진이 꾸미는 ‘내일은 미스트롯 효콘서트’는 지난 4일 서울을 시작으로 5월 25일 인천, 6월 8일 광주, 6월 22일 천안, 6월 29일 대구, 7월 13일 부산, 7월 20일 수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