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가 29일 오후 6시 30분 재방송된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의사 특집으로 꾸며져 고지용♥허양임 부부가 아들 승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지용과 똑닮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승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고지용의 어렸을 때와 붕어빵 같은 모습을 자랑하는 아들 승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성주는 허양임에게 “어때요 엄마도 동의해요?”라고 물었고 허양임은 “승재는 무조건 엄마 닮았다고 이야기해요 스스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홍혜걸은 “출연 전에 인터넷 검색을 했는데 입냄새가 유명하더라고요”라며 고지용에게 솔직하게 물었다.
입냄새라는 연관 검색어는 고지용이 승재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출연 당시 승재와 스노우볼을 만들다가 지독한 냄새를 맡은 듯 인상을 찌푸리며 코를 막았고, 이를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해당 장면이 유행하며 이러한 연관 검색어가 생겨난 것.
이에 대해 고지용은 “(스노우볼에)본드가 잘 붙었나 안 붙었나 불잖아요? 제 입냄새가 아니라 본드냄새에요”라며 “입냄새아니라고 보도자료 내주세요”고 말하며 억울해했다.
허양임과 고지용이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쉐프들이 15분간 요리를 선보이는 고품격 요리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두 사람이 출연한 228회는 29일 오후 6시 30분 JTBC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한편, 허양임과 고지용은 올해 나이 40세로 고지용의 직업은 현재 브라키오 대표이사다.
아내 허양임은 현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조교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