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고지용의 아내 허양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7년 4월 16일 허양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량한하늘 즐거웠던 #토요일오후 #용산가족공원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양임은 남편 고지용, 아들 승재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화목한 그들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기 좋네요”, “행복해 보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양임-고지용은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둘은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허양임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지용과의 첫 만남에 대해 “처음에는 남편이 사업가인 줄 알고 소개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는 길에 주선자가 젝스키스 고지용을 아니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그 사람이 누구죠?’라고 했다”라며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5년간의 열애 끝에 둘은 2013년 결혼해 아들 고승재 군을 얻었다.
고지용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승재 군과 함께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허양임은 이화여자대학교 의학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가정의학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예방의학 박사 출신이다.
그는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인턴을 거쳐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전공의,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임상강사를 했으며 현재는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조교수다. 고지용은 그의 아내 허양임에게 직접 건강 검진을 받기도 했다.
고지용은 1997년 젝스키스 1집 앨범 [학원별곡]으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브라키오 대표이며 1970년 7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다. 그의 아내 허양임 또한 고지용과 동갑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다.
최근 허양임-고지용 부부는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