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흐트러진 자세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했다.
28일 밤 9시 30분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흐트러진 자세의 위험성‘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몸신 주치의로 출연한 민혜연 가정의학과 전문의에게는 먼저 축하의 말이 쏟아졌다.
바로 다음달 주진모와의 결혼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 민혜연 주치의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축하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방송에서 민혜연 주치의는 잘못된 자세의 위험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 뼈의 구조가 어긋나게 되면 근육의 균형이 깨진다. 제자리에 있어야 할 근육들이 어긋난 뼈를 따라 이동하여 근육통이 발생하고 살이 울퉁불퉁한 상태가 되어 뚱뚱해 보인다. 자세를 교정하면 뼈와 근육이 제자리를 찾기 때문에 통증도 사라지고 몸 사이즈도 줄어들게 된다”고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패널들은 이 말에 공감하며 같은 몸무게여도 20대와 30대, 넘어서는 40대의 몸매가 다르다며, 이게 자세에 영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민혜연 전문의는 잘못된 자세를 구겨진 셔츠에 비유하며 “자세가 잘못되면 몸은 오그라들고 부피가 커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몸이 오그라들면, 근육의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고 그래서 활동하는 에너지가 줄어든다”고 말해 살이 찌게 되는 원리를 설명했다.
민혜연 전문의는 올바른 자세는 머리와 척추, 가슴 배가 올바르게 일직선으로 곧게 뻗은 것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자세를 자가진단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나는 몸신이다’는 자칭 타칭 건강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건강 비책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