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나 혼자 산다’ 기안84, 성훈에게 전한 스트레스 해소법…“생각을 안 하면 돼요”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웹툰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성훈에게 스트레스 해소법을 추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어하는 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훈은 “제가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이유 중 하나가 생각이 많은 것이다. 정말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머릿속이 터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훈은 “그 순간 하는 게임은 머릿속에 생각을 없애는 용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기안84는 “계속 게임을 하면 된다. 현실을 잊을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어 스트레스 해소법을 물어보자 기안84는 “생각을 안 하면 된다”고 답했다. 

이에 헨리는 “처음 기안 형 만났을 때 멋있다고 생각했다. 형이 살고 있는 방식이 행복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감탄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저는 항상 얘기한다. 하고 싶은 것 다 하라고. 제일 많이 실천하는 사람이 기안 84”라며 “그런데 그런 생각이 든다. 하고 싶은 거 다 하면 이렇게 되는 구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맞는 말이긴 하지”, “단순하게 살면 스트레스가 없긴 하죠”, “스트레스 만병의 원인이라는데 성훈님 힘내세요”, “기안처럼 살아보고 싶다
”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기안84는 지난 2008년 웹툰 ‘노병가’를 통해 데뷔 후 ‘패션왕’, ‘복학왕’ 등을 연재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아파트로 집을 옮기는가 하면 스냅챗 애기얼굴 어플을 이용한 사진으로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