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동상이몽2’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텃밭 가꾸기에 나선 가운데 개그우먼 권진영이 이들 가족을 찾았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메이비 가족이 위험한 초대를 앞두고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메이비와 윤상현은 집 앞 텃밭을 일구기로 했다. 그 와중에 메이비의 절친 개그우먼 권진영이 등장했다.
하필 일복이 터진날 초대받은 권지영은 결국 두 부부와 함께 텃밭 일을 시작했다.
윤상현은 도시적인 외모와는 달리 어린시절 경운기, 모내기, 이앙기 안해 본것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상현은 3대를 이어온 농사 집안이라고.
권진영은 그런 윤상현을 칭찬하며 결혼한 연하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남편이 애같아서 애를 못낳고 있다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진영 남편의 나이는 2살 연하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4살이 어리다고 밝혔다.
한편,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2015년 2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12월 첫째 딸 윤나겸을 낳았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으며 첫 만남 때 윤상현은 메이비의 웃는 모습이 예뻤다고 전했다.
그는 메이비에게 첫눈에 반해 만난 지 두 달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윤상현은 44세이며 메이비는 38세로 둘은 6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데뷔 14년 만에 집을 장만했다는 메이비 윤상현 부부. 이들은 3층 단독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 집 근처에서 매매되고 있는 3층 단독주택 집들의 평균 가격은 평수에 따라 4억에서 6억 원 사이라고 알려졌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