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혼’ 박은영 아나운서, 3살 연하 예비신랑 직업은? ‘스타트업 기업가’ 관심집중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9월에 결혼한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박은영 아나운서는 KBS 라디오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이하 ‘FM대행진’)에서 진행을 하던 중 결혼 축하 문자가 빗발치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 아나운서는 오는 9월 서울 모처에서 3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다.

지난해 한 방송국 선배의 주선으로 만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사실 개인적으로 ‘FM대행진’ 가족들한테 제일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너무 황당하게 이렇게 돼 버렸다”고 전했다. 또 “많은 분들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은영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에 대한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박은영의 3살 연하 예비 신랑의 직업은 스타트업 기업가로 알려졌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뉴스와 교양 프로그램은 물론 예능과 라디오까지 넘나들며 방송사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 중이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다. 그의 예비신랑은 3살 연하로 35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