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김동욱이 박세영와 재결합해 다시 가정을 꾸리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조진갑(김동욱 분)은 주미란(박세영 분)과 재결합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김동욱은 구대길(오대환 분)의 아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김동욱을 찾아 온 이는 딸 조진아(이나윤 분)였다.
이나윤은 눈물을 흘리며 “아빠가 잘못되는 줄 알았다”며 뉴스를 봤다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전 아내 주미란(박세영 분)은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박세영은 김동욱의 아버지 조진철(김홍파 분)에게 인사를 전하며 행복했던 시절과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이에 앞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박세영은 공장 폭발 사고로 김동욱이 죽었다고 생각하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야기가 진행되며 가까워지고 있는 김동욱과 박세영이 재결합하게 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며 남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풍자 코미디 드라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32부작 월화드라마로 종영을 하루 앞두고 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후속작은 ‘검법남녀 시즌2’로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 노민우, 강승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