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배우 김유정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김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냠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김유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유정은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세, 지난 2003년 CF로 데뷔했고 2004년 영화 ‘DMZ, 비무장지대’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일지매’, ‘동이’, ‘구미호: 여우누이던’,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 출연하며 아역 연기장에서 성연 연기자로 거듭났으며 작품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방송된 ‘해를 품은 달’에서는 한가인의 아역으로 등장해 여진구와 풋풋한 케미를 발산하며 극의 초반을 이끌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에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는 김유정은 최근 영화 ‘제8일의 밤’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그가 출연하는 영화 ‘제8일의 밤’은 봉인에서 풀려난 ‘그것’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김유정은 극중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미스터리한 캐릭터 애란 역을 맡아 맡아 오묘하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로 전 작품과는 다른 이미지로 변신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