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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름아 부탁해’ 강석우, 이채영-김사권 “1박 2일 출장 가라”…이영은은 윤선우 차 키 줍고 우연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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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강석우가 이채영과 김사권에게 1박 2일 출장을 가라고 지시하고 이영은과 윤선우가 우연한 만남을 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KBS1‘여름아 부탁해’에서 지난 방송에서 금동(서벽준)은 가족에게 공무원 면접을 보러간다고 하며 금주(나혜미)와 함께 집을 나섰다.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차를 타고 가던 금동(서벽준)은 금주(나혜미)에게 “나 오늘 면접 못 본다. 사실 필기시험 안 봤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금주(나혜미)는 “너 100점 맞았다며?”라고 물었고 금동은 “그건 미용시험이고”라고 답했다.

이에 놀란 금주는 차를 급정거했고  뒤따라오던 트럭이 두 사람이 탄 차와 부딪치게 됐다.

금주(나혜미)는 금동(서벽준)에게 영심(김혜옥)이 금동이가 공무원 시험을 보지 않는 것에 실망할 것을 걱정해서 “교통사고로 면접을 못 보게 됐다고 말자”라고 하며 가짜 깁스를 끼워줬다.

영심(김헤옥)은 금주(나혜미)에게 “조심하라고 했어. 안했어. 너 이제 어쩔거야. 동생 앞길 망치고 어쩔거냐”고 화를 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금동(서벽준)은 영심(김혜옥)과 재국(이한위)에게 “미용사가 되겠다. 나 실기시험도 합격해서 자격증 땄다”라고 밝혔다.

이에 충격을 받은 영심(김혜옥)은 쓰러졌고 밖에서 이 얘기를 듣던 명자(김예령)는 이 사실을 금희(이영은)에게 알렸다.

금희(이영은)는 놀라서 영심을 찾아왔고 재국(이한위)은 금동을 미용실로 데리고 가서 금동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금희는 금주(나혜미)를 통해 준호(김사권) 병원 이사가 젊은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금동(서벽준)은 재국(이한위)에게 “제가 불행하길 바라냐.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라고 고백했고 재국은“ 나는 그렇고 네 엄마가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동(서벽준)은 머리를 싸매고 몸져 누운 영심 방에 들어가서 “죄송해요. 엄마라며 미용사가 되게 해 달라”고 매달렸다.

그러나 영심(김혜옥)은 금동에게 “공부 다시 시작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한편, 용진(강석우)은 준호(김사권)와 상미(이채영)에게 “1박2일 세미나에 함께 가라”고 지시했다. 

준호(김사권)는 상미(이채영)가 오늘 성민(이정혁)과 선을 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금희(이영은)는 레스토랑 오픈 준비 중이던 상원(윤선우)이 상가 근처에서 잃어버린 자동차 키를 주웠다.

상원(윤선우)은 차 키를 주웠다는 사람을 만났고 상대가 금희라는 것을 알게 되며 깜짝 놀랐다. 

키를 받은 상운(윤선우)는 금희에게 “레스토랑을 오픈 하는 데 여름(송민재)이랑 한 번 와라”고 하며 금희와 여름이를 초대했다.

또 ‘여름아 부탁해’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여름아 부탁해’ 홈페이지 사진 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 홈페이지 사진 캡처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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