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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연애의 맛 시즌2’, 오창석♥이채은은 핑크빛-고주원♥김보미는 잿빛…나이+직업 초월 만남의 결과는? #장우혁 #이형철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9.05.2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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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 첫화가 공개됐다.

23일 밤 11시 첫 방송된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남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가상이 아닌, 현실 연애를 경험하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설렘을 전달하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다. 더욱 설레고, 더욱 심쿵한 두 번째 러브스토리가 안방극장에 그려진다.

출연자 중 장우혁은 ‘연애의 맛’ 시즌2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요즘 추세인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부담을 드러낸 바 있다. ‘진짜’를 원하는 프로그램 콘셉트에 큰 부담을 드러내 제작진의 애를 타게 했던 것. 이로 인해 아이돌그룹 H.O.T 출신의 데뷔 24년 차 장우혁이 사생활 비공개주의, 안전제일주의만을 고집하던 원칙을 깨고, 결국 출연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과연 어떤 것이 바위처럼 단단한 장우혁의 신념을 흔들었는지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23일 방송에서는 장우혁이 ‘연애의 맛’ 시즌2 출연 소식이 알려진 직후 깜짝 놀란 지인들로부터 끊임없이 걸려오는 연락에 진땀을 흘리는 모습도 펼쳐진다. 장우혁은 출연 기사가 나간 직후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뉴스와 게시판 등의 댓글 반응부터 확인하는,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였던 터. 또 공개연애 유경험자 절친 코미디언부터 천만 관객 흥행 신화를 이룬 국민배우까지 메신저, 전화, 문자 등을 통해 데뷔 24년 만에 이뤄진 그의 용감한 결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면서 장우혁마저 놀라게 했다. 육중완, 윤정수, 탁재훈, 박중훈 등 절친스타들이 전화를 한 것. 그중 육중완은 나이 상 장우혁보다 동생인 것으로 밝혀져 시청자들과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시크릿 하우스(장우혁 집)에서 준비를 끝낸 그에게 다가온 첫 데이트 날, 장우혁은 해가 진 어두운 밤, 설레는 그녀를 만나러 출발했다. 데이트 장소로 향하는 차 안에서 장우혁은 점점 심박수가 높아지는,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은 채 스스로를 진정시키기 위해 자기 최면을 거는 등 생애 처음으로 감행한 도전에 대해 마음을 다독였다. 이어 약속 장소에 도착한 장우혁이 설렘과 초조함을 내비친 가운데, 장우혁의 상대방인 그녀가 등장, 심쿵 지수를 폭발시켰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의 ‘오빠’로 오랜 시간 여심을 저격했지만, 이번에는 단 한명의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첫 발을 뗀 장우혁의 서툴고 순수한 색다른 모습에 기대감이 쏟아졌다.

장우혁의 상대가 공개되기 전, 배우 오창석의 상대부터 공개됐다. 그는 강남 토박이라는 화려한(?)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알뜰살뜰한 면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소 짠돌이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인 오창석. 하지만 마음에 드는 상대인 이채은이 등장하자 아낌없이 카페 메뉴를 주문했다.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배우인 오창석의 상대인 이채은은 본래 유치원 교사를 하다가 현재 모델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채은의 나이는 25살, 오창석의 나이는 38살이다. 나이 차이는 약 13살.

나이도 직업도 완전히 다른 두 사람. 과연 이들은 달콤한 ‘연애의 맛’을 맛볼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일단 두 사람은 스카이다이빙이 버킷리스트라는 공통점을 발견해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더불어 ‘연애의 맛’ 애청자들이 가장 기다려 온 ‘보고커플’ 고주원-김보미의 ‘썸’타는 스토리의 속편이 오늘 밤 시작됐다. 고주원과 김보미는 서로에 대한 감정의 온도가 조금씩 올라가던 찰나 시즌1이 막을 내리면서, 가장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던 커플. 더욱이 시즌1 당시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처음 만나 서울-부산-제주의 장거리 ‘썸’으로 두 배의 설렘을 안겨준 바 있다. 시즌1 종료 후 3개월이 흐른 지금,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모든 것이 공개된 것.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무엇보다 계절이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면서 드디어 자신도 따스한 사랑의 봄날이 올거라 기대했던 고주원은 예상치 못한 위기에 봉착한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입사 3개월 차 병아리 신입사원 김보미와 연락이 두절되자 서운함이 쌓이면서 장거리 연애의 어려움이 슬슬 수면 위로 부상하는 것.

서울-제주, 육지와 섬이라는 거리를 두고 만나는 이들에게 실시간 연락은 관계 유지의 필수요소인데, 운명의 장난인지 보고커플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 다만 김보미의 경우에는 업무 때문에 받지 못한 거였고, 그는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비행기를 타고 올라오는 서프라이즈를 선보였다.

이러한 서프라이즈에 고주원의 마음은 사르르 녹았고, 김보미 역시 웃어보였다.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하지만 뒤끝까지 사라지지는 않았다. 고주원은 김보미가 연락 받지 않았던 것을 식사하는 동안 추궁했고, 김보미는 이에 대해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고주원은 다시 돌아가라는 말을 하고, 이에 김보미가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그들의 식사장면은 딱 여기까지. 시간은 한 달 뒤로 넘어갔다. 과연 그들은 진짜 헤어졌을까. 이들의 만남은 여기까지일까. 현실 사랑은 인스타그램 속 사랑처럼 마냥 달콤하지는 않았다.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이 장면 이후에는 배우 이형철이 출연했다. 제작진과 만남에서 그는 뽀뽀없는 삶에 외로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힘들어야 자기 때문에 자신을 괴롭힌다고. 

나이에 비해 체력은 좋은 편이라고 자신하는 이형철. 그는 이번 방송을 통해 진정한 자신의 사랑을 만날 수 있을까. 궁금증이 높아진다.

나이, 세대, 성별을 초월해 사랑 받는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의 방송시간은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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