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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 경수진, 환하게 웃는 미모 속 ‘반짝이는 청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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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경수진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경수진은 자신의 SNS에 “너무 신나서 활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경수진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해보였다.

특히 편안한 옷차림과 더불어 그녀의 청순한 미모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경수진 SNS
경수진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매력이가 뿜뿜”, “ 귀여운 미소가 너무 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수진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살이다.

그녀는 2011년 SBS ‘신기생뎐’으로 데뷔해 KBS2 ‘적도의 남자’, 드라마 TV소설 ‘은희’, ‘역도요정 김복주’, ‘안투라지’, ‘아홉수 소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경수진은 23일 발행된 ‘여성조선’ 6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 화보에서 경수진은 옐로 컬러의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착용, 청량감 넘치는 그만의 독보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오버사이즈의 매니쉬룩으로 시크하면서도 고혹적인 반전매력까지 발산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경수진은 “약 1년 반만에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에 출연한다. 극 중 제가 맡은 역할은 재활의학과 의사다. 에너지가 강한 캐릭터로 여장부 같달까, 사랑스러운 부분도 있고 다양한 매력을 지녔다”고 소개했다. 

연기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것 같다는 질문에 “아직 많이 부족하다. 어떻게 해야 더 대중적으로 시청자들 마음에 다가갈 수 있을지 늘 고민한다. 안판석 감독님의 ‘밀회’ 출연 이후부터 밝은 캐릭터들이 많이 들어왔다. 하루빨리 ‘경수진의 옷’에 더욱 잘 맞는 대표작을 만나, 다양한 모습과 함께 저라는 사람을 대중적으로 각인시켜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경수진은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과 곧 만난다.

‘조선생존기’는 가난하지만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는 2019년의 청춘 한정록과 사람대접 못 받는 천출이자 애초에 가진 게 없어 잃을 것도 없는 1562년의 청춘 임꺽정이 만나 펼치는 유쾌한 활극.

오는 6월 8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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