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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테이지-개같다 거지같다 아름답다’ 경수진, 말기암 환자…류승수는 류성록에게 “자살 나중에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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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드라마 스테이지 2019’에서 경수진이 말기 암 환자라는 사실을 알고 류승수는 류성록의 자살을 미뤄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방송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개같다 거지같다 아름답다’은 2018년 오펜 단막극 공모전을 통해 선발되어 제작된 열 개의 단막극들로 신인작가들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 중에서 7번째 작품이다. 

 

tvN‘드라마 스테이지’방송캡처
tvN‘드라마 스테이지’방송캡처

  
유림(경수진)은 말기암 환자로 훔친 돈가방을 가지고 병태(류승수)의 펜션을 찾았다.
 
그런데 병태(류승수)의 펜션에는 그보다 먼저 온 손님이 있었는데 자살을 하기 위해 온 경수(류성록)였다.
 
유림(경수진)은 병태(류승수)와 경수(류성록)의 대화를 듣고 “자살방조, 사체유기 경찰에 신고한다”라고 말하며 화를 냈고 이에 경수는 떠나려고 짐을 쌌다.
 
그때 유림(경수진)이 훔친 돈가방을 찾기 위해 한 남자가 들어와 이들을 위협하지만 남자가 경수(류성록_의 수면제를 먹고 쓰러지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또 병태(류승수)는 경수(류성록)에게 “유림이 떠난 후에 죽어도 좋다”고 약속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는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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